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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종합] UCL 조별리그 종료, 16강서 흥민-강인 대결 펼쳐질까?

기사입력 2019.12.12. 오전 09:00 최종수정 2019.12.12. 오전 09:00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32강 조별리그가 마무리 된 가운데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팀들이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올 시즌 UCL이 12일 오전(한국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최종전에서 2-0 승리로 막차를 탄 가운데 16강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이변은 없었다. 유럽 5대리그 팀들이 이번 조별리그에서 활약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우승후보들도 일찌감치 조기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발렌시아의 이강인도 16강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두 팀이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발렌시아는 조 1위, 토트넘은 2위로 올라섰기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2019/2020 UCL 16강 조 추첨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12시에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시드(조 1위 진출팀):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RB라히프치히,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리생제르맹, 발렌시아
2시드(조 2위 진출팀): 아탈란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림피크 리옹,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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