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코너가 그려졌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양지편로 37에 위치한 ‘동해킹크랩대게’는 비교불가 승부수로 완성한 대왕 킹크랩이 인기다. 손님들은 “찐 것보다는 풍미가 더 강하다. 구운 건 쫄깃한 맛”이라고 맛을 평가했다.
이처럼 쫄깃한 맛의 포인트는 신선함이라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이틀에 한 번 수산시장에 직접 찾아가 대게를 가져온다고 한다. 김경미 사장님은 “동해에서 들어온 해산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서 가져 온다”라고 밝혔다.
‘대왕’에 걸맞게 꽉 찬 속은 육즙, 식감이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 비결로 김경미 사장은 “킹크랩이 짭짤하다. 짠맛과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무즙과 레몬을 사용한다”라며 “킹크랩에 은은한 단맛을 주기 위해 꿀을 같이 찐다”라고 배 속 안에 꿀을 넣어 찐다고 설명했다.
김경미 사장은 “고온으로 가둬 킹크랩 살을 탱탱하게 만든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준 기자 hj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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