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썸바디2' 9화 최종결정을 앞두고 김소리와 송재엽이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썸바디2'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송재엽-김소리, 이도윤-박세영, 장준혁-최예림, 이우태-윤혜수가 마지막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보냈다.
송재엽이 흔들리는 마음을 김소리에게 털어놨다.
송재엽은 김소리와 단둘이 차에 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송재엽은 이날 "썸 MV 촬영 후 복잡해진 느낌이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내 생각이 좀 더 확실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혼란스럽다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리는 “며칠 안 남았잖아. 좀 더 마음의 여유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이라고 전한 뒤 말을 줄였다. 송재엽은 “모르겠다. 이 말을 하는 것도 잘못된 거 같기도 하다”고 전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썸바디2' 마지막 최종커플은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썸바디2'는 총 10부작으로 오는 20일 최종회를 맞이한다.
13일 예고편에서는 윤혜수와 김소리가 눈물을 지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과연 최종결정이 무엇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