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질문은 저도 잘 모르겠고요

동해라는 아이가 원래 애는 한국계지만 미국 쇼트트랙선수인데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안나레이커라는 홀어머니와 삽니다. 자신을 가진 안나를 버리고 한국으로 떠난 아버지 제임스를 찾으러 한국에 오는데요. (쇼트트랙일정차 엄마데리고) 근데 새와라는 애가 있어요. 박정아 역할인데 유학할때 동해랑 6년 사귀다 현직 아나운선데 걔가 카멜리아 호텔부총지배인이 좋아해주니까 조건보고 동해를 버려요. 그렇지만 동해는 뛰어가는 새와 차에 치일까봐 뛰어들었다가 다쳐서 선수포기하고 옛날에 미국에서했던 알바로 요리를 쫌하나봐요. 그래서 카멜리아호텔한식조리부에 취직을 하죠. 그리고 같은 동료인 이봉이라는 언니 집에 하숙을 하는데요. 여차여차해서 윤새와는 호텔부총지배인이랑 결혼을 하고, 아차 윤새와 동생은 (애프터스쿨 주연)은 이봉이 오빠(알렉스)랑 사고쳐서 쌍둥이 낳고요 지금은 셋째가진상태, 그리고 동해가 요리를 너무 잘해서 한식왕대회에 나가고 1등까지 타먹어요. 근데 요리대회기간도중에 제임스가 누군지를 알게되요. 카멜리아 사장(정애리) 그니까 그 부총지배인엄만데요. 안나랑 동해한테 완전잘해줘요. 하지만 제임스가 그 사장 남편인 방송국국장 김준이었고 거기에다가 이봉이네집이랑은 웬수죠. 근데 제임스가 안나 27년만에 찾았다고 셋이 미국가서 살려했는데 동해가 남들한테 피해주기 싫다고 더이상 안만나겠다고 하고 도망을 치죠. 근데 그 사이에 이봉이네집이랑 카멜리아 김치사업 동업이 파기되니까 동해가 이봉이네집돕기위해 돌아오고 지금은 카멜리아랑 홈쇼핑출연두고 싸우는 중... 그리고 윤새와는 악랄한 면이 드러나 이혼소송 걸려있어요. 아 게다가 지금 가장 중요한 사건은 안나!!그 카멜리아 사장이 원래 진짜 회장딸이 아니라 업둥이로 데려온 고아에요 근데 얘가 (제 생각엔 일부러) 조동백이라는 진짜 회장딸을 태풍에 잃어버린 뒤 수양딸 노릇을 하죠. 호텔 승계받으려고 눈에 불이 이글이글 거리는데 지금까지의 암시와 복선을 통해 보면 그 조동백이라는 아이가 바로 안나죠. 안나가 미국에 입양됫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엔 결말은 동해와 안나가 호텔을 가질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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