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양이 집사로 간택당하는 법
비공개
조회수 1,145
작성일2019.09.02
안녕하세요. 올해 4월초에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근데 저희 냥이가 저희 엄마만 따르고 저를 따르질 않아요... 제가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도 저한테는 밥 달라고 한번도 야옹거리질 않더니 저희 엄마가 집에 들어오시자 마자 밥달라고 냐옹거립니다..ㅠㅠ 애기때는 저랑 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꾹꾹이도 해주고 골골송도 불러줬었는데 이제는 컸다고 제 침대에도 잘 올라오질 않아요... 저희 냥이 똥오줌을 주로 저희 엄마가 치우시는데 냥이는 자기 똥오줌 치워주는 사람을 집사로 간택하는 걸까요?? 간택당하신 분 어떻게 해서 간택당하셨는지 팁 좀 부탁드려요ㅠㅠㅠ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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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저도 와이프가 집사였는데 지금은 제가 집사 입니다.
아침/점심/저녁/간식을 질문자님이 계속 줘 보세요.
밥 달라고 올라오네요 침대로 ㅎㅎ
아침에는 얼굴 핥고 눈을 깨물기도 합니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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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기본적인 밥주기, 화장실치우기, 놀아주기, 놀이하면서 간식주기로 친밀해져보는건 어떨까요?
특히 놀이를 해주는게 냥이들에겐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놀이를 하고 간식을 주면 좋아할거에요ㅎㅎ
그리고 냥이가 원하는걸 그때그때 해결해준다면 아마 집사님 좋아하게 될거같아요~
냥이가 싫어하는건 안하는게 좋겠죠?
억지로 끌어안는다더가 자고 있는데 만진다던가 큰소리를 낸다던가 그런거요ㅎㅎ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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