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55분쯤 인천시 간석동의 한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 등 40여 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고,이 가운데 1명은 기도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32명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모텔 건물의 1층 천장 전기배선 쪽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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