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석조저택살인사건 포스터

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석조저택살인사건이 방송됨에 따라 화제를 모았다.

석조저택살인사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2017년 5월 9일의 개봉했으며, 정식과 김휘 감독이 손을 맞잡고 제작한 영화다.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임화영 등이 주연을 맡았다.

관객 수 35만 명을 이끌어냈고, 관람객 평점 8.22를 받은 흥행작 중 하나다.

이 영화의 네티즌 반응은 "고수, 김주혁, 박성웅까지! 역시 기대 이상의 연기와 스릴 넘치는 박진감이 엄청났던 영화입니다 ㅎㅎㅎ 친구들끼리 보기 딱이네요 ㅎㅎ",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절제된 감정 표현도 일품이었고, 중간중간 대사들도 문학적이면서도 참 울림있더라고요..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합니다. 특히 고수씨의 연기력 대단하시더라고요. 새롭게 봤습니다.", "간만에 괜찮은 장르영화! 배우들 열연도 넘 좋았어요"의 호평이 주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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