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동 호텔버스 화재, 투숙객 3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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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호텔버스’라는 이름의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청 측은 15일 오전 5시30분쯤 “15일 오전 2시55분쯤 인천광역시 간석동 167-1 호텔버스(간석2동) 화재 발생”라는 내용이 담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호텔버스’는 간석동에 위치한 8층짜리 숙박업체의 이름이다.

화재가 발생 후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을 긴급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화제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숙박업서에서 불이 나 투숙객 3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1층 천장에 있는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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