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2.15 09:53
(이미지=픽사베이. 본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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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모텔 '호텔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과 인천 남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경 모텔 호텔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3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1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1층 천장에 있는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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