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사랑을 싣고'가 방송된 가운데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안혜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킹신기 싫다여!!!!! 지금 겨울인데 벌써 여름이 그립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파란색 니트를 입고 묘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었고, 나이와는 다른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중학교 일년 후배에요!! 어제 tv는 사랑을 싣고 보면서 넘 반가웠어요", "날 추운디 따시게 입고 댕기소~ 그러다 감기 걸려요~~", "안혜경님 요즘 인기가 대단하십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2006년 MBC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으며, 오작교 형제들, 학교 2013, 미녀의 탄생 등 주연보다는 조연 역할을 주로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연기를 소화해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황현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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