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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은빈 나이 스물 여덟,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구암 허준 아내!...스토브리그 뜻과 트레이드 뜻!
스토브리그 박은빈 나이 스물 여덟,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구암 허준 아내!...스토브리그 뜻과 트레이드 뜻!
  • 이남훈
  • 승인 2019.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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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연을 맡은 남궁민과 박은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월 13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스토브리그' 중심축인 남궁민과 박은빈은 각각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하는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여덟살인 박은빈은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박은빈을 언급하며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구암 허준’에서 주인공 허준의 아내 다희 역으로 출연했다. 양반가문 출신으로 대역죄인이 된 아버지의 지병을 걱정해 유배지까지 따라가 보필을 하고 의원에서 물지게나 지며 약초꾼 노릇을 하는 허준의 아내가 되겠다며 허준 어머니의 허락을 받아낸 뒤 양반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지아비를 섬기며 살아간 인물을 연기했다.

1998년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해 ‘명성황후’, ‘상도’, ‘유리구두’, ‘왕의 여자’, ‘부활’, ‘서울1945’,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 화제작들에 출연했다. 공포영화 ‘고사2’,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스토브리그 뜻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스토브를 둘러싸고 팬들이 평판을 한다는 데서 생긴 말이다. 

트레이드 뜻은 프로 팀 사이에서 전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소속 선수를 이적시키거나 교환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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