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한정수 나이, 조유경 쇼호스트가 관심 받는 가운데 한정수가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한정수가 출연해 소개팅을 가졌다.
미국 LA에서 펼쳐진 한정수 소개팅에 등장한 여성은 쇼호스트 조유경이었다. 조유경은 본인을 "이름은 조유경이다. 34살이고 쇼호트스 일을 8년 째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정수는 카페에서 조유경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아재개그를 선보였고 조유경은 한정수의 그런 개그가 좋았는지 한참을 웃기도 했다.
두 사람은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고 한정수는 조유경을 향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 2년 정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했다. 오랫동안 만났던 친했던 친구가 떠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덧붙여 "오래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제 삶에서 떠나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도 쉬었다. 삶이 180도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한정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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