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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들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고 있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정준♥김유지 커플은 서로의 화면을 모니터링 해주는가 하면, 표정이나 포즈에 대해 실제 매니저처럼 자연스럽게 코칭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밖에도 손을 마주 잡거나, 서로를 향해 밝게 웃어 보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촬영장 스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는 후문이다.



당시 촬영장에 있던 광고 담당 관계자는 “연예계 공식 커플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 사람의 이미지와 솔직한 모습이 브랜드 컨셉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과 함께 다양한 컨셉의 촬영과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정준-김유지씨가 직접 시술을 받고 검증한 만큼, 기기제품과 시술의 효과가 널리 대중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 시즌3) 7회는 시청률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은 5.6%를 기록하며 ‘연애 맛집’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필모-서수연 부부와 아들 담호가 함께한 부산 방문기, 이재황-유다솜의 사주 풀이와 궁합 결과, 정준-김유지의 동반 광고 촬영 현장, 강두와 천명훈의 이별 그 후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멤버 한정수의 등장과 LA에서 소개팅 모습이 담기며 안방극장을 웃고, 또 울게 만들었다.

재방송 시청을 부르는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7화의 주말 재방송은 15일 새벽 1시 38분과 15시 20분(오후 3시 20분)에 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야누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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