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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마이너스"…'편애중계' 김태진, 몸무게 49kg까지 빠진 사연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내 귀에 도청장치' 출신 기타리스트 김태진의 잘 풀리지 않는 삶에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했다.

김태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편애중계'의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에 출연해 자신의 기구한 인생을 소개했다.

"올해 마흔넷이다"는 그는 "나의 이번 생은 마이너스이다. 일도 없고 통장도 마이너스고 몸무게도 빠지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많지 않다. 급박하다. 총체적 난국이다"라고 털어놓았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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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8년 황의준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연남동 덤앤더머'는 해체되고 말았다.

그는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 밴드 활동을 중단하면서 수입이 끊기고 마이너스 인생이 됐다"고 망연자실해 했다.

이 사태로 인해 '내 귀에 도청장치'에서도 탈퇴한 김태진은 현재까지 특별한 일거리 없이 근근이 생계를 유지 중이다.

그는 "평소 체중이 55㎏ 정도여야 정상인데 지금은 49~50㎏ 정도"라고 말해 주위의 큰 안타까움을 샀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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