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김포 주민 김가연 VS 이사만 30번 박지윤[★밤TV]
[스타뉴스 이시연 인턴기자]
/사진= MBC 주말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구해줘 홈즈'에서 김가연과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용인에 사는 기러기 가족이 아버지 직장을 위해 김포공항 쪽으로 이사하려고 '구해줘! 홈즈'를 찾았다.
의뢰인은 "4년 동안 아빠가 기러기였다. 아버지 직장과 가까운 곳이 가장 먼저"라며 "아버지 직장과 30분 이내 거리,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 방 3개 이상,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이 있는 집"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복팀에는 장동민과 김가연이 한 팀이 되어 인천과 김포 일대 집을 찾아 나섰고, 덕팀은 방송인 박지윤과 노홍철이 한 팀이 되어 김포 골드라인을 포함한 일대에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가연은 "내가 김포 주민이다. 김포에서 1년 만 살 생각이었는데 10년 째 살고 있다. 왜냐면 제가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 할 때 재료 선정이 중요한데 김포 농민들이 밭에서 생산물을 뽑아다가 상품 가치를 매기고 매장에 내놓는다"며 김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인 박지윤은 그동안 이사만 30번을 다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어린 시절 전근이 잦았던 아버지 따라 이사를 다니기 시작해, 아나운서 지역 근무와 결혼 후 이사까지 합치면 이사 경력만 3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잦은 부동산의 출입으로 터득한 꿀팁으로 “집은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 집은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봐야 느낌을 안다.”고 밝혔다.
특히 김가연은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박지윤을 저격했는데, 박지윤의 '이사만 30번 갔다'는 말을 들은 김가연은 "나는 집을 보러 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게 바로 연륜이고, 안목이다. 요즘 누가 이사를 30번 가냐. 무슨 메뚜기도 아니고"라며 '메뚜기도 한 철'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발언으로 박지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격돌은 시작됐다. 김가연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졌지만 잘 싸웠다'이다. 지면 진 거지, 웃기고 있네"라며 "오늘은 꼭 이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으로 비춰 질 수 있으나 김가연의 과도한 열정은 '무서움'과 '살기'를 띠게 만들어 일부 시청자를 불편하게 했다.
이시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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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김가연과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용인에 사는 기러기 가족이 아버지 직장을 위해 김포공항 쪽으로 이사하려고 '구해줘! 홈즈'를 찾았다.
의뢰인은 "4년 동안 아빠가 기러기였다. 아버지 직장과 가까운 곳이 가장 먼저"라며 "아버지 직장과 30분 이내 거리,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 방 3개 이상,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이 있는 집"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복팀에는 장동민과 김가연이 한 팀이 되어 인천과 김포 일대 집을 찾아 나섰고, 덕팀은 방송인 박지윤과 노홍철이 한 팀이 되어 김포 골드라인을 포함한 일대에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가연은 "내가 김포 주민이다. 김포에서 1년 만 살 생각이었는데 10년 째 살고 있다. 왜냐면 제가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 할 때 재료 선정이 중요한데 김포 농민들이 밭에서 생산물을 뽑아다가 상품 가치를 매기고 매장에 내놓는다"며 김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인 박지윤은 그동안 이사만 30번을 다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어린 시절 전근이 잦았던 아버지 따라 이사를 다니기 시작해, 아나운서 지역 근무와 결혼 후 이사까지 합치면 이사 경력만 3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잦은 부동산의 출입으로 터득한 꿀팁으로 “집은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 집은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봐야 느낌을 안다.”고 밝혔다.
특히 김가연은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박지윤을 저격했는데, 박지윤의 '이사만 30번 갔다'는 말을 들은 김가연은 "나는 집을 보러 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게 바로 연륜이고, 안목이다. 요즘 누가 이사를 30번 가냐. 무슨 메뚜기도 아니고"라며 '메뚜기도 한 철'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는 발언으로 박지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의 대격돌은 시작됐다. 김가연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졌지만 잘 싸웠다'이다. 지면 진 거지, 웃기고 있네"라며 "오늘은 꼭 이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열정으로 비춰 질 수 있으나 김가연의 과도한 열정은 '무서움'과 '살기'를 띠게 만들어 일부 시청자를 불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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