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다 [오늘은 이런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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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2.16. 오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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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4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다시 ‘중대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하며 기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북·미가 연말 시한을 앞두고 대립하는 상황에서 비건 대표가 내놓을 ‘대북 메시지’가 무엇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 “핵전쟁 억제력 강화” 대미 압박 최고조
▶ 벼랑 끝 북·미 ‘판문점 접촉’ 돌파구 만들까
▶ [사설]북한 ‘중대 시험’ 압박 속 비건 대표의 방한 주목한다
▶ “북한, 내년 대북 제재 강화 맞서 ICBM 발사·새 핵실험 할 수도”



LG그룹 2대 회장을 지낸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구 명예회장이 LG에 재임하며 이뤄 낸 성과 및 그의 발자취를 정리해봤습니다.
▶ ‘인화의 LG’ 일군 고 구자경 회장, 재임 25년 간 회사 1150배 키워
▶ 한평생 “기술·사람”…한국 전자·화학산업 기틀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4+1 협의체’ 협상에서 더 이상 선거법 개정안 조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 비례대표 30석에만 50% 연동률 적용을 골자로 하는 민주당의 선거법 개정안을 밀어붙이겠다는 것인데요. 이를 둘러싼 향후 정국 방향을 경향신문 기사로 만나보시죠.
▶ ‘4+1’ 공수처법 최종 합의 근접
▶ 민주당 “4+1 협상에서 더 이상 선거법 개정안 조정 안 해”
▶ 누더기 된 연비제…민주당 ‘의석 지키기’에 개혁 취지 퇴색
▶ “협상 안 하면 역사 낙오자” “죽기 각오”…‘강 대 강’ 여론전



굶주림을 참지 못해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치다 붙잡힌 기초생활수급자 부자 사연을 아시나요? 이들에게 시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당초 최저생계급여를 받는 아버지와 아들이 밥을 굶다못해 식료품까지 훔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 문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기사로 확인해보시죠.
▶ “굶주림 참지 못해 우유 훔쳤습니다” 삶의 기초 턱없는 기초생활 생계급여



EBS 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성인 남성 출연자들이 청소년 여성 출연자를 성희롱·폭행했다는 논란이 최근 발생했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노동환경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지점이 문제인 것일까요?
▶ ‘보니하니’가 보여준 방송가 청소년 인권실태

최민지 기자 ming@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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