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계약하겠다"..'구해줘홈즈' 박나래x김가연도 반한 '김포 홈런 주택' [핫TV]
[OSEN=전미용 기자] 박나래가 상대팀 덕팀의 매물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매물 '홈런주택'에 관심을 보이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노홍철이 김포시 대곶면의 3층짜리 '홈런 주택'으로 향했다. 박지윤은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말했고 노홍철은 "아버지 직장에서 35분 정도 걸린다"고 대답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 동네였다.
두 사람은 전원주택이라며 매물을 소개했다. 널찍한 마당과 돌잔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갔고 높은 천장과 화목 벽난로, 넓은 거실을 보며 "와!"라며 감탄했다. 이어 개방 폴딩 도어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방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이에 복팀인 양세형은 "놀람의 연속이다. 좋긴 좋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말을 아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이트와 그레이 톤의 주방으로 향했다. 박지윤은 주방에 해가 잘 들어오는 게 좋다며 해가 잘 들어오는 주방에 만족해했다. 이어 2층으로 향했다. 편백나무로 꾸며진 수납장과 침대, 통창과스킵 플로어 구조로 공간 활용을 이용한 초록 베란다가 두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윤은 자연이 다 보이는 베란다를 보며 "넋을 잃었다. 감성이 너무 충전 돼. 배가 부르다"라며 감탄했다. 복팀인 박나래는 "OK, 이집은 제가 계약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도 "저기 어디냐. 남편이랑 같이 살게"라고 말했다.
두 번째방도 화이톤으로 깔끔했고 발코니와 붙박이장이 있어 수납 공간도 넉넉했다. 노홍철은 구해줘홈즈에서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며 TV가 나오는 수납장을 선보였다. 하지만 가지고 간다는 말에 복팀은 "뭐하자는 거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다락방 역시 널찍하고 나무로 포근함을 더했다. 덕팀의 첫 매물인 '홈런주택'은 전세가 2억 3천만원이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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