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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도상우, 모델 출신다운 슈트핏…'김윤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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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간택-여인들의 전쟁'의 배우 도상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7일 도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YLON B컷 오랜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에 한창인 도상우가 담겼다. 블랙슈트 차림의 그는 머리에 비니를 쓴 상태다. 셀카봉을 활용해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사진의 모습을 찍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비율 진짜 좋다", "너무 오랜만이에요~",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팬이에요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상우 인스타그램
도상우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에서 이주영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후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간택'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고자 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도상우는 극 중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대군이 된 남자 이재화 역을 맡았다. 이재화는 과연 천자문이나 뗐을까, 의심스러운 일자무식에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으며 투박한 사투리와 거침없는 친화력까지 보유한 캐릭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호평을 얻은 도상우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상우가 출연하는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등장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상우는 지난 10월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배우 김윤서와 결별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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