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도상우가 사극 명대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진세연과 연기 호흡을 하며 극 중 한 발언과 관련해서다. 지난 15일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상우(이재화 역)가 진세연(강은보 역)를 만나 첫 눈에 반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특히 도상우는 생선의 모습을 진세연에 비교해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상우는 "싱싱한 생선 눈은 낭자 눈빛처럼 또렷하고 낭자 안색만큼 곱다"면서 "아가미는 낭자 입술만큼 붉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말드라마다. 왕비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여성들과 이들을 둘러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도상우와 진세연을 비롯해 김민규, 이열음, 이시언, 이화겸 등이 출연한다.

도상우, "생선 아가미처럼 붉은 입술"…진세연 미모 찬탄한 사극 어록

김현 기자 승인 2019.12.16 08:51 | 최종 수정 2019.12.16 09:39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도상우가 사극 명대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진세연과 연기 호흡을 하며 극 중 한 발언과 관련해서다.

지난 15일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상우(이재화 역)가 진세연(강은보 역)를 만나 첫 눈에 반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특히 도상우는 생선의 모습을 진세연에 비교해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상우는 "싱싱한 생선 눈은 낭자 눈빛처럼 또렷하고 낭자 안색만큼 곱다"면서 "아가미는 낭자 입술만큼 붉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말드라마다. 왕비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여성들과 이들을 둘러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도상우와 진세연을 비롯해 김민규, 이열음, 이시언, 이화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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