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소희는 그집에서 이미 죽은게 맞습니다.

소희가 그집에 가기전에 살아있을때는 이병헌을 한번도 쳐다보질 않았어요

외국여행중엔 같은 나라 사람같으면 한번씩은 보기 마련인데 안보인거죠.

일단 질문자 님이 보신 장면은 소희가 놀라는 장면 밖에 없고

그 일행 세명이 경찰들과 함께 서있는데

셋다 수갑을 차고 있고

일행중 여자가 경찰이 잡고 있으니

쫌 놓으라고 몸부림 치는장면입니다.

놀라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었겠지만 워낙 짧은 장면이라서요.

집에서 쓰러져 있던 장면은 그장면에서 아예 사망한 장면 같습니다.

기절이게끔 생각하게 한것도 일종의 반전을 주기위한 복선같구요

나중에 소희가 비틀거리면서 국수집? 근처로 오는것으로 보아 머리에 충격을 받았거나 약물로 추정됩니다.

죽은후에도 어떤 흔적을 발견하기 어렵고 이병헌이 죽기전에 남긴 호주 주소도 그대로 남아있는것으로 보아

소희역시 약물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물론 이영화에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