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이 첫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주말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떨어진 재발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과 그를 지키려 나선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2회 방송분에서는 윤세리와 리정혁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드라마 재방송은 오늘 오후 1시29분부터 1회~2회를 연속 방송 중에 있다. 오는 18일인 수요일 00시 30분에도 1회~2회 연속 방송을, 오후 6시40분부터는 XtvN에서 방송한다.

앞서 현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손예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손예진은 좋은 연기 파트너다. 한 공간에서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배우로서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그 모습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손예진 역시 "현빈은 리정혁 그 자체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현빈이 '리정혁'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작품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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