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폭로에..'호흡' 측 "현재 입장 정리 중..오늘(16일) 중 발표" [공식]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호흡' 포스터
배우 윤지혜가 영화 '호흡'(감독 권만기)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측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KAFA 측은 스타뉴스에 "현재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 이날 오후 중으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지혜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털어놓으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지혜는 "촬영 3회차 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상식 밖의 문제들을 서서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합을 맞추느라 좀 삐걱거리기도 하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제 연기 인생 중 겪어보지 못한, 겪어서는 안될 각종 어처구니 없는 이들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저는 극도의 예민함에 극도의 미칠 것 같음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지혜는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차제입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된 작품이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가요? 이 영화의 주인 행세를 하는 그들은 명작-걸작-수상작-묵직한 이런 표현 쓸 자격조차 없습니다.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습니다"라고 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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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혜가 영화 '호흡'(감독 권만기) 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놔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측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KAFA 측은 스타뉴스에 "현재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 이날 오후 중으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지혜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털어놓으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지혜는 "촬영 3회차 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상식 밖의 문제들을 서서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합을 맞추느라 좀 삐걱거리기도 하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제 연기 인생 중 겪어보지 못한, 겪어서는 안될 각종 어처구니 없는 이들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저는 극도의 예민함에 극도의 미칠 것 같음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지혜는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차제입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된 작품이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가요? 이 영화의 주인 행세를 하는 그들은 명작-걸작-수상작-묵직한 이런 표현 쓸 자격조차 없습니다.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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