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공개 연인인 배우 정소민에 이어 '영스트리트'의 DJ를 맡는다.

16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이준이 새로운 DJ로 발탁돼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준의 소속사인 프레인TPC 측도 “이준이 19일 소집해제 이후 오는 20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준은 연인 정소민의 뒤를 이어 '영스트리트'의 DJ를 맡게 돼 더욱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