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정소민
김영광과 정소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9월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영광과 정소민은 대지진이 벌어진 서울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사명감 넘치는 의사로 분할 예정이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이어 또 다시 함께 출연하게 된 이들은 평소 절친 사이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화보 촬영 내내 환상 호흡을 자아냈다고.

이번 화보는 드라마 <디데이> 속 재난 상황에서 발전시켜 ‘어느 커플의 마지막 하루’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제에 걸맞게 다소 진한 스킨십을 요청, 다소 어색했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감정을 다잡고 촬영에 임했따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디데이>를 통해 각자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털어놓았다.

먼저 김영광은 “처음 대본을 받고 재미있게 읽어 꼭 하고 싶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이다 보니 첫 번째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목숨 걸고 한번 해봐야겠다’ 하는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소민은 “<디데이>에서 맡은 똘미 라는 캐릭터는 지금껏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다. 극 중 기도가 막힌 노숙자가 병원에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모두가 다가가길 꺼려할 때 똘미가 다가가 그를 치료하는 모습에 반했다.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에 끌렸고.” 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털어놓았다.
김영광 정소민
김영광과 정소민의 더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미지제공=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