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 스틸컷)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해당 시리즈 1편 이후 각자 다른 커리어를 그리고 있다. 오는 1월 전국 극장가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가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1995년 제작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데뷔작 '나쁜녀석들'의 속편이다. 주인공은 25년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맡았다. 많은 호평을 받은 '나쁜녀석들' 1편 이후 마이클 베이와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 등을 제작하며 미국 기준 전체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감독이 됐고 윌 스미스는 자타공인 S급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마틴 로렌스는 두 사람과 달리 배우 인생이 제대로 피지 못한 모습이다. 이후 출연한 '경찰서를 털어라'와 '빅 마마 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목 받았지만 이렇다할 전성기를 맞지 못하면서 현재 그의 위상은 B급 코미디 배우로 굳어져 버렸다. 마틴 로렌스가 이번 '나쁜녀석들 포에버'를 통해 늦게나마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나쁜녀석들' 그 이후, 두 명은 톱 클래스·한 명은 B급 코미디 배우로

마틴 로렌스, '나쁜녀석들 포에버' 통해 전성기 맞이할까

김현 기자 승인 2019.12.16 16:11 | 최종 수정 2019.12.16 16:12 의견 0
(사진=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 스틸컷)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해당 시리즈 1편 이후 각자 다른 커리어를 그리고 있다.

오는 1월 전국 극장가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포에버'가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1995년 제작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데뷔작 '나쁜녀석들'의 속편이다. 주인공은 25년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맡았다.

많은 호평을 받은 '나쁜녀석들' 1편 이후 마이클 베이와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 등을 제작하며 미국 기준 전체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감독이 됐고 윌 스미스는 자타공인 S급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마틴 로렌스는 두 사람과 달리 배우 인생이 제대로 피지 못한 모습이다. 이후 출연한 '경찰서를 털어라'와 '빅 마마 하우스' 시리즈에서 주목 받았지만 이렇다할 전성기를 맞지 못하면서 현재 그의 위상은 B급 코미디 배우로 굳어져 버렸다.

마틴 로렌스가 이번 '나쁜녀석들 포에버'를 통해 늦게나마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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