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따라…” 소집해제 바로 다음 날부터 활동 시작하는 이준
2019-12-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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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19일 소집해제
연인 정소민 뒤 이어 DJ로 방송 복귀
배우 이준(이창선·31)이 소집해제 후 라디오 DJ를 맡는다.
16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이준이 새로운 DJ로 발탁돼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할 것이다"라며 "이준과 청취자는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DJ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준 측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다"라는 '영스트리트' 제작진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영스트리트' DJ는 연인 배우 정소민 씨가 진행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공익으로 편입돼 군 복무를 이어갔다. 당시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황장애 때문에 현역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되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준은 오는 19일 소집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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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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