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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살아있는 도루묵 살 수 있는 곳

동해에 살아있는 자연산 도루묵 살 수 있는 곳 있나요?

검색해 보니 12월 초에 물치항에서 도루묵축제를 했다고 하던데

살아있는 도루묵을 팔았다고...

내일 사러 가려는데요, 포항에서 속초까지 동해안에 살아있는 도루묵 파는 곳을 수배합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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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0.12.28 조회수 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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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미래 혜장철학관
채택답변수 4,193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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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도루묵은 없습니다

그저 싱싱한 것 생물은 있지만요

도룩묵을 그물로 잡는데 그물에 걸이면 죽어버려요

어쩌나

살아 있는 도루묵  참 구하기 힘든것이 아니고

살아 있을수 없다고 사료됩니다

참고로 보아 주세요

 

도루묵

도루묵

생물 분류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
강:조기어강
목:농어목
아목:도루묵아목
과:도루묵과
속:도루묵속
종:도루묵
학명
Arctoscopus japonicus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은 도루묵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은 회색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체고가 가장 높은 지점은 제1등지느러미 앞쪽이다.

아래턱이 앞으로 튀어나와서, 입이 위쪽을 향하며, 입에는 작은 치아가 나있다.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20cm 정도이다.

도루묵의 생태

도루묵은 문어같은 천적을 피해 낮에는 140m~400m의 깊이의 바다속

진흙모래속에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하고 밤에

수온이 섭시 6도~섭시 10도이고 깊이가 2m인 곳에 있는

모자반과 청각같은 해조류에 15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루묵알은 낳은 지 60여 일 만에 치어로 변한다.

도루묵은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먹는다.

도루묵은 한국 동해와 일본 북부 캄차카해역 알래스카에 분포한다.

명칭의 유래

일설에 의하면 임진왜란 이전에는 등의 색을 따라 "목어(木魚)"라 불리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선조신의주 까지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매우 어려운 피난으로 식사를 거르던

선조는 유성룡이 구해온 생선을 먹고 유성룡에게 그 생선의 이름을 묻자 "목어(木魚)"라고 대답했고

선조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은 처음 먹어 본다"며

이름을 배의 빛을 따 "은어(銀魚)"로 이름 바꾸어 부르도록 명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

도성으로 돌아와 신의주 피난 때에 먹어본 "은어(銀魚)"의 맛을 잊지못한 선조의 명으로 수라상에

"은어(銀魚)"가 다시 오르게 되었지만

이를 먹어본 후 실망하여 "도로 목어(木魚)"로 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하며 이것이

"목어">"은어"> "도로목어">"도로목">"도루묵" 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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