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네티즌들의 초딩 꺼려하는 현상은 이렇게 보는데요..
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말들은 대부분이 미성숙한 말과, 아직 언어의 뜻에
대한 것을 상식 없이 막 쓰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고 보고요.
또한 자신들이 쓰는 말들이 최소 중고등학생 이상의 논리적인 말과 이야기가 통하지가 않기에... 흔히 말하는 "즐, 꺼지셈"과 같은 말로 이야기를 끊어버리는 일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초딩들도, 그들만의 또래문화가 있으며,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봐야 할것입니다. 우리도 초등학생 시기를 거쳤기 때문에, 잘 이해할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 하나는 우리들 초등학교때 놀았던 유치한 말들과 행동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흔히 누구든지 이러한 일은 있었을 겁니다. 초등학교때 책상의 절반을 나눠서 금그어놓고 그 금 넘어가면 물건 다 빼았기는 일들이 있었을 겁니다. 이러한 것들도 다 어렸을 적의 생각없고 철 없는 아이들의 행동이였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되가면서 점점 성숙해지고, 유아틱한 아이들의 철 없는 행동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해야 할것입니다. 다만, 흔히 즐이라는 비속어에 해당되는 단어와 누가 딱 들어도 기분 나쁠만한 언어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여야 할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렇게 초딩들을 무시만 할것이 아니라, 그 언어에 대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것을 솔직히 이해 시켜주어야 하고, 자세히 알려주어서 그 말은 안좋은 많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사용하는것을 자제시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의 생각의 결론은, 아직 미성숙한 단계의 어린이들이고, 그들만의 문화가 있기에 이해, 존중해줘야 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따뜻하게 포옹해줘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이 쓰는 단어들의 뜻을 알려주고, 서로를 존중하게 하는 사고를 알려주고 가르친다면 많이 나아질것이라고 봅니다.
내용을 길게 썼지만, 제가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네티즌에게 무시당하는 일들의 현상을 파악해 보았고, 우리들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 주었으면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