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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스페셜 DJ 소감을 밝혔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는 하차한 정소민을 대신해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스페셜 DJ가 함께 했다.

이날 적재는 "이 스튜디오를 자주 왔었는데 항상 반대편에 앉아있었다. 진행자석으로 넘어오니까 금기선을 넘은 것 같은 느낌이다. 한 번도 이쪽에서 바라본 적이 없어서 신기하다"며 "우주선 같은 느낌도 있다. 음향장비에 모니터에 정신이 없기는 한데 한 번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일부터는 소집해제하는 이준이 '영스트리트' DJ를 맡는다. (사진=SBS 파워FM '영스트리트'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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