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서현진, 태인하 은혜 잊지 않고 이항나 11년 찾아[별별TV]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캡처
드라마 '블랙독'의 서현진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태인하의 아내를 꾸준히 찾아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에서는 송영숙(이항나 분)을 찾아간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송영숙은 자신의 식당에 들어서는 고하늘을 보고는 "뭐고 또? 알바 안 가나? 시험은 발표났나?"라고 물었다. 고하늘은 별다른 답 없이 "잠깐 들렀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숙은 "하긴 요즘 임용고시가 그리 어렵다더만"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 고하늘은 그래서 일을 제대로 하면서 공부해보려 한다며 기간제 교사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송영숙은 "결국 해볼라고? 잘 생각했다. 니도 경력 쌓아야지"라며 고하늘의 길을 응원했다. 이어 송영숙은 "너 학교 붙으면 이제 여기는 그만 와라. 벌써 11년 째다. 난 니 뒤통수만 봐도 기 빨린다"라며 고하늘을 구하고 사망한 자신의 남편 김영하(태인호 분)을 떠올렸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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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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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은 자신의 식당에 들어서는 고하늘을 보고는 "뭐고 또? 알바 안 가나? 시험은 발표났나?"라고 물었다. 고하늘은 별다른 답 없이 "잠깐 들렀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영숙은 "하긴 요즘 임용고시가 그리 어렵다더만"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 고하늘은 그래서 일을 제대로 하면서 공부해보려 한다며 기간제 교사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송영숙은 "결국 해볼라고? 잘 생각했다. 니도 경력 쌓아야지"라며 고하늘의 길을 응원했다. 이어 송영숙은 "너 학교 붙으면 이제 여기는 그만 와라. 벌써 11년 째다. 난 니 뒤통수만 봐도 기 빨린다"라며 고하늘을 구하고 사망한 자신의 남편 김영하(태인호 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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