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조추첨]토트넘- 라이프치히, 발렌시아-아탈란타 8강 도전◇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2·16 부동산대책] 분양가 상한제 확대 서울 18개구  322개동 적용

   

서울 강남 등 8개 구, 27개 동에 한정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이 서울은 물론 경기도 과천, 하남, 광명 등수도권으로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2·16대책에서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마포·용산·성수·영등포, 동작·양천·서대문·중·광진 등 13개 구의 전체 동과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강서·노원·동대문·성북·은평구 등 서울 5개 구내 37개 동을 상한제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수도권에서 집값 상승을 주도한 과천·광명·하남시의 총 13개 동도 상한제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달 초 정부가 강남 4개 구와 마포·용산·성수·영등포구에 있는 27개 동만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지정한 지 한달여 만에 서울 주요 '구' 단위와 수도권으로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다.

 

서울에서는 25개구 가운데 집값 상승률이 높은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포함한 13개구 전체 동(272개)과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노원·동대문 등 5개구 37개 동, 경기도에선 과천, 하남, 광명 등 3개 시 13개 동으로 확대된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를 동수로만 보면 기존 27개 동에서 322개동으로 대폭 확대된다

 

강남은 물론 강북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도 당장 상한제의 사정권에 놓이게 됐다.

 

정비사업 단지가 있는 강북 5개 구 가운데는 성북구가 13개 동으로 대상 지역이 가장 많고, 동대문구 8개 동, 은평구 7개 동, 강서구 5개 동, 노원구 4개 동이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됐다.

   

노원구 상계·월계·중계·하계동 일대 준공 30년 안팎의 노후 단지와 동대문구 이문·휘경·제가·청량리·전농동, 은평구 불광·갈현·수색동, 성북구 성북·정릉·동소문동 등지의 재개발 단지들이 앞으로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최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비롯해 증산4·5 재정비촉진구역, 동대문구 용두6구역,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전농8·9·12구역, 성북구 성북1·구역, 장위6·14구역 등이 상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민 61% "내년 부동산 오른다"
   

서울시민 60% 이상이 내년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리라고 예상한다는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1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정책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0년도 부동산 가격 전망'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12.7%가 '크게 오를 것', 48.4%가 '약간 오를 것'이라고 답하는 등 61.1%가 오르리라는 예상을 내놨다. '유지될 것'은 19.9%, '약간 하락할 것'은 8.2%, '크게 하락할 것'은 1.3%에 그쳤다.

@뉴욕증시, 미중 무역합의 中 경제지표 호조 다우증 3대 지수 사상 최고치....국제유가 WTI 0.2%↑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타결,불안감을 잠재운데다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세에 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51포인트(0.36%) 상승한 2만8235.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65포인트(0.71%) 오른 3191.45르르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9.35포인트(0.91%) 상승한 8814.23에 장을 마감하는등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미 증시는 양국이 내달초 1단계 합의문에 서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불안감이  완화된데다 양호한 주요국 경제지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중국 주요 경제지표가 증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산업 생산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면서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 5.0% 증가를 대폭 상회했다.

  
     

영국 집권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안정적으로 확보,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경감된 점도 시장 불안 요인들을 상당수 해소시켰다.

  

  

종목별로는 미연방항공청(FAA)이 737맥스 기종 면허 갱신을 2020년으로 늦출 수 있다고 시사, 보잉 주가는 이날 4.3%가량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87% 오르며 장을 주도햇고 에너지도 1.42%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도 양호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2.9에서 3.5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 3.1을 상회했다.

 
  

국제유가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르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0.14달러) 오른 6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05%(0.70달러) 하락한 148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신문 톱뉴스-17일 조간

    ▲ 경향신문 = 15억 넘는 아파트 구입 땐 대출 금지…'초고강도' 부동산 대책
    ▲ 국민일보 = 시가 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원천 차단
    ▲ 서울신문 = 15억 아파트 대출 완전히 막혔다
    ▲ 세계일보 = 시가 15억 넘는 아파트 대출 받아 못 산다
    ▲ 아시아투데이 = 비건, 北에 회동 제안…"데드라인 없다"
    ▲ 일간투데이 = "지금이 집 팔때" 다주택자에 '사인' 준 정부
    ▲ 조선일보 = 집값 불질러놓고…당장 대출금지 '초법적 조치'
    ▲ 중앙일보 = 15억 넘는 아파트 대출 금지…현금 없인 강남 집 못 산다
    ▲ 한겨레 = 집값과의 전면전…'대출ㆍ세제ㆍ분양가 규제' 다 꺼냈다
    ▲ 한국일보 = 15억 넘는 아파트, 오늘부터 대출 못 받는다
     ▲ 매일경제 = 초강수…15억 넘는 아파트 살때 대출 못받는다
    ▲ 서울경제 = 15억 넘는 집 주담대 금지ㆍ상한제 13개구로 확대
     ▲ 이데일리 = 15억원 넘는 집 살 땐 대출 못 받는다
    ▲ 이투데이 = 서울 20억짜리 2주택자 종부세 342만원 더 낸다
    ▲ 한국경제 = 15억 넘는 아파트 담보대출 아예 막았다

 

@조국 '감찰중단' 12시간 조사…檢 "진술 상세, 추후 재소환"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2017년 청와대 감찰이 석연치 않게 중단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2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조 전 장관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 가운데 80분을 조서 열람에 썼다.

 

@[오늘날씨]거제 여수 청주등 전국날씨 10∼30㎜ 비 미세먼지 보통

기상청은 화요일인 17일 오전 6시 기상속보를 통해 전국이 흐리고 청주를 비롯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제주도와 거제와 여수등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부지방에 위치한 비 구름대가 현재 시속 20km의 속도로 남동진함에 따라 비는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낮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노면이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18일 아침기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특히 이날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낮은 산간도로, 교량, 터널 입.출구를 중심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려 줄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전라도·경남·제주는 10∼30㎜, 서울·경기·강원·충북·경북 내륙은 5∼10㎜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5㎜ 미만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6도, 인천 9.4도, 수원 8.6도, 춘천 4.5도, 강릉 13.1도, 청주 6.5도, 대전 5.8도, 전주 9.7도, 광주 8도, 제주 14.2도, 대구 3.4도, 부산 9.9도, 울산 5.8도, 창원 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8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세종 12도, 전주 14도,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울산 16도, 창원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예보됐고 서해 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0.5∼3.0m, 서해 1.0∼4.0m, 남해 1.0∼2.5m로 일겠다.

 
@[챔스 16강 조추첨]토트넘- 라이프치히, 발렌시아-아탈란타 8강 도전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운명을 가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결정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토트넘(잉글랜드)은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인 강호 RB 라이프치히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 축구 차세대 희망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 6위인 아탈란타와 16강에서 대결한다.

  

조별리그 B조 2위로 16강에 오른 토트넘의 상대인 라이프치히는 조별리그 G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강호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5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10승 3무 2패(승점 33)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지시간으로 2020년 2월 19일 홈에서 1차전을 치르고, 현지시간 내년 3월 10일 원정으로 2차전을 펼친다.

   

이강인이 뛰는 발렌시아는 H조에서 3승 2무 1패(승점 11)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아탈란타는 C조에서 2승 1무 3패(승점 7)로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른약체로 평가돼 발렌시아의 8강 진출에 청선호가 켜졌다.

  

또 이번 16강 대진표에서 우승 후보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토트넘(잉글랜드)-라이프치히(독일)
     발렌시아(스페인)-아탈란타(이탈리아)
     도르트문트(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첼시(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유벤투스(이탈리아)
     나폴리(이탈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 중러, 안보리에 대북제재 일부해제 결의안
   

중국과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러시아가 그동안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해제나 완화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왔지만, 이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것은 처음이다.

 

@신테카바이오 오늘 코스닥 상장 피피아이 청약 마감...16일 주요공시내용

한국거래소는 신테카바이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17일 상장하는 이 회사의 공모가는 1만2000원이다.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유전체 분석 기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업체다.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광통신 부품 제조업체 피피아이가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마감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됐다.

   

1999년 설립된 피피아이는 데이터센터용 통신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핲녀 코스닥 상장사 SNK는 중국 내 종속회사 'SNK 베이징'에 약 336억원을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SNK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사업확대 및 재무체질 개선"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6일) 주요공시]

    ▲ 이아이디[093230] "자회사 지이 주식 150억원에 취득…지분율 100%"
     ▲ SNK[950180] "중국 종속회사에 336억원 출자"
     ▲ JB금융지주[175330] 자회사 광주은행, 베트남 증권사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주식 195억원에 취득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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