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동상이몽2' PD "이윤지 오빠 공개 조심스러워…시청자 응원 마음 따스하다"

이윤지 가족/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의 김동욱 PD가 이윤지와 오빠의 애틋한 우애 고백의 뒷얘기를 밝혔다.

OSEN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김동욱 PD는 17일 진행된 전화인터뷰에서 "이윤지가 합류하면서 시청자들이 그의 가족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나 출연자들의 가족 이야기를 담을 땐, 모든 의견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 이윤지와 제작진 모두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로 결정했다"며 "이윤지도 오빠를 공개하는 부분에서 조심스러웠지만, 시청자들이 응원 덕분에 제작진과 이윤지도 마음이 따스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배우 이윤지가 친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났다.

이윤지는 "오빠가 다른 친구들의 오빠와 다르다는 걸 어릴 때부터 느꼈다"며 "내 입으로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항상 '내가 누나다.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냈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는 가구시청률 9.5%(닐슨코리아 수도권 1부 기준), 20세~49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은 2.7%을 기록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 2020년 경자년(庚子年), 나의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 즉석당첨! 아시아경제 구독하고 세로TV받자!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