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일제의 실험장 만주국 미스터리…조선인들,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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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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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은 248회 '만주국 미스터리'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 마지막 황제 ‘푸이’와 만주국

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청나라의 황제로 즉위한 푸이. 하지만 청의 멸망과 함께 푸이는 3년 만에 마지막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다.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것 같았던 푸이는 1932년 만주국 건국과 함께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그가 최고지도자로 등장한 만주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역사저널 그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만주국에서 온 특별 손님은?

베일에 싸인 국가, 만주국을 소개하기 위해 <역사저널 그날> ST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만 6살 나이에 건장한 체격을 갖춘 특별 손님은 바로 말. 말이 <역사저널 그날> 스튜디오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 일제의 실험장 만주국

만주국은 일제의 괴뢰국이었다. 일제가 식민지 총독부 설치를 안 하고 별도의 국가를 세운 이유와 만주국의 정책에 대해 당시 만주국 실권자인 일본인 지도부의 면면을 통해 알아본다. 그들 중에는 현 아베 일본 수상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도 있다. 그들이 만주에서 꿈꾼 것은 무엇인가?

▲ 만주국의 조선인들, 그들은 누구인가?

일제 괴뢰국 만주국을 기회의 땅으로 삼은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 중에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움직인 이들이 상당수. 그들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도 포함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주국 경험이 대한민국 현대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이 밖에도 독립군을 사냥하는 개라는 별명이 붙었던 만주의 간도특설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우리에게 만주국은...?

13년의 짧은 역사를 끝으로 사라진 만주국, 그들이 남긴 유산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과연 만주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12월 17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만주국 미스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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