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연인된 윤정수♥김현진…"김숙 아쉽지만, 예쁜 사랑하세요"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연애의 맛'4호 커플된 윤정수 - 김현진…누리꾼들 "잘 됐으면 좋겠다"축복]
실제 연인이 된 윤정수 - 김현지 커플. /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갈무리
연애 프로그램 출연 동료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윤정수♥김현진 커플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 3'에서는 출연한 다섯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윤정수와 김현진은 눈썰매장을 찾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향해 직접 이벤트를 기획하고 영상 편지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답을 해 주면 나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눈썰매장 위로 올라가 김현진을 향해 "방송이 끝나도 만나 줄 건가.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고백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멋지게 내려와야 한다"고 고백을 받아들여 동료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찰떡 궁합을 과시했던 방송인 김숙도 환하게 미소지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현진은 지난 11월 말 '연애의 맛 3'에 처음 출연했으며,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 후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변리사(특허 대리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 김현진은 윤정수와의 첫 만남서 "장점만 보였다. 멋진 분"이라고 수줍은 첫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165cm인 윤정수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 온 170cm의 큰 키를 가진 김현진에게 첫 눈에 반했으며, 김현진 역시 책임감 넘치고 자상한 윤정수의 모습에 끌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정수는 올해 48세이며, 김현진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정수-김현진 커플을 두고 이어진 누리꾼들의 응원.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만날 인연이 따로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정준-김유지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4호 커플이 된 윤정수-김현진은 '연애의 맛 3'가 종영됐지만 계속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은 "책임감 있고 남자다운 윤정수, 꼭 잘 되길 바란다"면서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김현진의 인상도 너무 좋다"며 축복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숙과의 인연을 언급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김숙의 질투가 내 눈에만 보이는 건가"라면서 "윤정수의 연인은 김숙인 줄 알았는데 아쉽다. 새 사랑을 찾은 만큼 부디 행복하시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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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인이 된 윤정수 - 김현지 커플. /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갈무리
연애 프로그램 출연 동료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윤정수♥김현진 커플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TV CHOSUN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 3'에서는 출연한 다섯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윤정수와 김현진은 눈썰매장을 찾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향해 직접 이벤트를 기획하고 영상 편지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답을 해 주면 나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눈썰매장 위로 올라가 김현진을 향해 "방송이 끝나도 만나 줄 건가.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고백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멋지게 내려와야 한다"고 고백을 받아들여 동료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찰떡 궁합을 과시했던 방송인 김숙도 환하게 미소지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현진은 지난 11월 말 '연애의 맛 3'에 처음 출연했으며,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 후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변리사(특허 대리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 김현진은 윤정수와의 첫 만남서 "장점만 보였다. 멋진 분"이라고 수줍은 첫인상을 전하기도 했다.
165cm인 윤정수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 온 170cm의 큰 키를 가진 김현진에게 첫 눈에 반했으며, 김현진 역시 책임감 넘치고 자상한 윤정수의 모습에 끌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정수는 올해 48세이며, 김현진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정수-김현진 커플을 두고 이어진 누리꾼들의 응원.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만날 인연이 따로 있다"며 박수를 보냈다.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필모-서수연· 오창석-이채은·정준-김유지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4호 커플이 된 윤정수-김현진은 '연애의 맛 3'가 종영됐지만 계속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 누리꾼은 "책임감 있고 남자다운 윤정수, 꼭 잘 되길 바란다"면서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김현진의 인상도 너무 좋다"며 축복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숙과의 인연을 언급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김숙의 질투가 내 눈에만 보이는 건가"라면서 "윤정수의 연인은 김숙인 줄 알았는데 아쉽다. 새 사랑을 찾은 만큼 부디 행복하시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오진영 인턴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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