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김정화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ㅎㅎㅎ 혼자보기 아까워 올려유ㅎㅎ 2002년 겨울 연기대상에서 시상하는 모습이래요.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이 참..무슨 컨셉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배철수와 함께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현재와 다름 없는 미모를 과시했으나 짙은 눈썹과 당시 유행했던 헤어, 패션 등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정화님 2002년때 연기대상 시상식 봤습니다”, “저 이때 봤어요”, “쌍콤한데왜왜!!! 넘귀여웡”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뉴 논스톱’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3년 그는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장남 유화에 이어 유별을 낳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남편 유은성은 올해 나이 43세이며 직업은 CCM 작곡가 겸 목회자로 알려졌다.
김정화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과거 17편의 광고로 높은 수익을 얻으며 아파트 5채를 살 정도였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당시에는 큰돈인지 몰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돈이 없어도 항상 부자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정화는 오랜만에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