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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07-8년 스토브리그 FA와 쓰레기장 뒤지기

2007년 한국씨리즈가 비룡의 우승으로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브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해보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계약 해지 선수들이 많습니다.

 

마해영, 진필중, 임선동, 김종훈, 김대익, 조경환, 최경환, 박지철등 약 60여명정도가 계약 해지로 새팀을 찾거나 은퇴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여기에 아직 계약 해지 명단을 공시하지 않은 팀까지 한다면 더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FA시장에 나온 선수도 많은 편이지요.

 

대표적인 선수가 김동주, 조인성, 이호준등의 대형 대형에서 부터

 

조웅천,최상덕(이상 SK), 안경현(이상 두산), 정민철,이도형,백재호,이영우(이상 한화), 이종렬,류택현,최원호(LG), 이숭용(현대), 염종석,주형광,박지철,박현승,최기문(이상 롯데), 이재주(KIA)등의 선수들까지 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니오게 되었는데...

 

어떤 팀에서 어떤 선수를 확보해야 할까요?

 

각팀의 팬들의 입장에서 확보해야 하는 선수와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1. FA로 꼭 잡아야하는 선수는 ?

 

2. 쓰레기장에 버려진 선수들중 염가에 꼭확보했으면 하는 선수는?

 

많은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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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봇대위까치집
작성일2007.11.03 조회수 1,184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luxu****
채택답변수 34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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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간만에 반가운 질문이네요 ^^;

저는 먼저 LG팬이라는것을 밝힙니다

 

1.

음 일단 LG에서는

이종열 류택현 최원호 조인성 다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구요

최원호선수는 시즌도중 부상을 당했으니 그리 많은 돈은 주지 않을것으로 생각하구요

류택현선수는 2007 최고의 해를 보내고 홀드부문1위를 차지했죠.

아직 제대로 다듬어진 좌완투수가 없으니까 잡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종열 선수 역시 최고의 한해를 보냈죠

박경수 선수는 03년도에 4억을 주고 데려왔지만 기대에 무너졌죠

천성적으로 발은 빠르지만 아무 공이나 스윙하기,중요한 순간에 병살타 치기.,

박용근 선수는 경험이 부족해서리..

꼭 필요한 선수로써 잡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성실함과 침착함,안정된 수비,15년의 경험..

조인성 선수!

앉아쏴 ㅎㅎ 정말 대단한해였습니다.

얼마전 4년 44억을 요구했지만 그건 확실한게 아니구요

한 4년 10~20억 내외로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2.

음..방출된 선수중에서는

 삼성 김종훈 선수를 데려왔으면 합니다.

아직 미흡한 엘지의 외야진에 베테랑 김종훈이 활약을 해줄거라 기대합니다.

나머지 팀에서는 별로 필요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FA시장에서 꼭 잡고싶은 선수-

1. 이호준선수-최동수 선수가 주전으로 뛰지만 내년에 잘해줄지 미지수이고,

이선수 근성과 파워,수비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SK에서 과연 놔줄까요..하하

 

2. 정민철선수-예전에는 강속구 투수였지만 07년도 제구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투구를 보여주었죠.

이런 면에서 LG의 선발 한자리를 메꾸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분 동안 끄적여봤는데요;LG팬 입장에서 쓴 글인것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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