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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최종커플, 혜수♥준혁·소리♥재엽…10인 합동공연 1월 개최 "수익금 기부"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2' 최종커플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썸바디2' 최종회에선 윤혜수가 장준혁을 선택하며 커플로 이어졌다. 그동안 윤혜수는 이우태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었고, 장준혁은 최예림과 초반 '썸'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나, 최종 커플이 된 것은 윤혜수와 장준혁이었다. 둘의 연결은 시청자들도 놀랐을 정도의 반전 결과로 받아들여졌다.

강정무, 송재엽과 소리의 가슴 아픈 삼각관계는 결국 소리와 송재엽이 커플로 이어지며 결론 내려졌다. 소리는 자신을 향한 송재엽의 진심어린 고백에 눈물 흘렸고, 강정무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정리할 때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 다른 삼각관계 이도윤, 박세영, 이예나는 아무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도윤이 박세영이 아닌 이예나를 선택했으나 이예나가 "나한테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이도윤의 고백을 유보했기 때문이다.

'썸바디2'는 종영했지만 출연자 10인은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최종회 방영 후 각자의 SNS를 통해 종영 소감과 더불어 "저희들을 그저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저희 10명이 공연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썸바디2' 출연자들은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여 공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하고, 저희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공연은 2020년 1월 18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썸바디2' 출연자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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