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번' 전계현, 지병 별세 향년 82세…故 조경철 박사 아내
KB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전계현이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계현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1937년 생인 전계현은 최초의 TV 연기자 출신 영화배우로, 탤런트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1958년 영화 '어디로 갈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전계현은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에 나서며 배우로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진계현은 이후로도 '벽 속의 여자' '어디로 갈까' '잊혀진 여인'에 출연했으며 1970년 제 12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계현은 일명 '아폴로 박사'로 유명한 천문학자 고 조경철 박사와 1971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직후인 1972년 은퇴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이다.
hmh1@@news1.kr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전계현이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계현은 지난 20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1937년 생인 전계현은 최초의 TV 연기자 출신 영화배우로, 탤런트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1958년 영화 '어디로 갈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전계현은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에 나서며 배우로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진계현은 이후로도 '벽 속의 여자' '어디로 갈까' '잊혀진 여인'에 출연했으며 1970년 제 12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계현은 일명 '아폴로 박사'로 유명한 천문학자 고 조경철 박사와 1971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직후인 1972년 은퇴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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