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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 원로배우 전계현 별세… 향년 82세

사진=(사)한국영화배우협회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유명한 전계현씨가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충남 공주 출생인 고인은 1956년 선보인 국내 최초 TV 방송 HLKZ-TV의 1호 연기자로 선발됐고 1958년 <어디로 갈까>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이듬해 개봉한 '가는 봄 오는 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질투>, <단종애사>, <파문> 등에서 출연한 그는 1968년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제12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971년엔 ‘아폴로 박사’로 유명한 고 조경철 박사와 결혼했으며 고 조 박사는 2010년 작고했다.

장우진 기자 jwj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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