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2019 KBS 가요대축제'의 방청신청을 받았다.
KBS측은 이날 "협찬사를 통해 배부된 티켓과 KBS 관련 SNS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자체 이벤트 티켓 등은 바로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 아니라 현장 티켓 창구에서 교환해야하는 입장교환권"이라 공지했다.
각 입장교환권에는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일련번호가 부여되며 본인확인을 통해 일련번호가 확인된 사람에게만 입장권이 현장에서 배부된다. 따라서 현장에서 입장권 교환을 위해서는 입장권과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2019 KBS 가요대축제'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이날 저녁 7시 50분 KBS 2TV와 애플리케이션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된다.
MC 신동엽과 GOT7 진영, 레드벨벳 아이린이 '2019 KBS 가요대축제' 사회를 맡는다.
'2019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GOT7, ITZY, MONSTA X, TWICE, 뉴이스트, 레드벨벳, 세븐틴, NCT 127, NCT DREAM, Stray Kids, THE BOYZ, TOMORROW X TOGETHER, 골든차일드, 마마무, 송가인,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 24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