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려고는 하겠지만, 못잡을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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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에이전트는 악명높은 보라스인데다가 류현진은 이번 FA 계약이 커리어 마지막 기회나 마찬가지이기때문에 최대한 계약기간을 늘려잡고 싶어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최소 4년이상을 기대할고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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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저스의 운영부문 사장 프리드먼은 투수이건 야수이건 장기계약을 안겨주지 않기로 유명한 정책을 펴고 있는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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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은 후하게 주더라도 절대로 장기계약은 주저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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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전에도 커쇼에게 3년 재계약(연평규 3,300만불)을 했었고 하퍼에게도 연평균 4,500만불에 3년계약을 제안(하퍼가 필라델피아와 13년 계약에 계약함.)하기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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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도 최대 3년 정도에 총액 7,000만불 전후를 제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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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구단이 류현진에게 4년이상 장기계약을 제안하면 잡기 힘들다는 의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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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는 내년시즌 선발자원이 아주 풍부합니다.

류현진과 힐이 떠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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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뷸러, 마에다 외에도 내년부터 선발로 고정될 유리아스, 메이, 곤솔린, 스트리플링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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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년 계약에 응하면 다저스에 남을수도 있겠지만, ...

4년, 5년짜리 제안이 들어온다면 ..... 더군다나 그 대상이 같은 LA 연고인 에인절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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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류현진을 평소 아주 높게 평가하는 조 매든 감독이 새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진이 아주 허약한 에인절스가 4년 이상 계약을 제안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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