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관람 후기는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

영화 ‘나를 찾아줘’ 결말, 관람 후기는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

기사승인 2019. 12. 23. 18: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화 포스터


영화 '나를 찾아줘'의 결말이 화제인 가운데 작품의 줄거리와 관람객들의 후기글이 눈길을 끈다.


23일 관심을 모은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마을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정연은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누리꾼들은 "영화가 재미있다거나 박진감 넘친다거나를 떠나서 살면서 꼭 한번씩 보고 아이를 잃어버린 가족들의 마음을 한순간이라도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애서 만점 줬어요" "나는 이런 영화가 싫다 영화가 싫다는게 아니라불행에 더큰불행이 닥치는 내용이 너무 무섭고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 충분히 무거운 영화. 출연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어마어마해서그런가 몰입감 최고임"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라 보는 내내 반성했어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