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박지원 아나운서 "이혜성-전현무 열애, 비밀연애인데 모두가 알고 있어"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전현무와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숙이 "핫한 분이 오셨다"며 최근 전현무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운을 띄웠고, 송은이는 "본인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나"라며 11월 29일로 종영한 '연예가중계'를 언급했다. 이혜성은 MC들의 "잘 지고 있나?"라는 짓궂은 질문에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며 어색하게 웃었지만, 이내 "종영까지 3주 남은 상황이었다. 3주만 더 버티면 얘기를 안 해도 됐는데 열애설이 일찍 터졌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를 들은 정형돈은 "‘연예가중계’가 폐지됐느냐"며 엉뚱한 포인트에서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5살의 나이차를 딛고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이혜성은 '전현무의 가장 큰 매력'을 묻자 "믿기 어렵겠지만 그분이 애교가 많다. 내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성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을 앞두고 전현무가 "MC분들이 원체 선수들이니까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다 만들어줄 거라고 했다"며 "김숙과 송은이, 김용만에게 많이 의지하라"고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박지원 아나운서는 "둘의 관계가 티가 나지 않던가?"란 질문에 "보통 사내연애는 본인들만 모른다고 하지 않나. 느낌이 오더라”고 답했다. 김도연 아나운서 역시 "모두가 알고 있는데 비밀연애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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