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진화 완료…중상 1명·경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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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2.24.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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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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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광양=뉴스1) 지정운 기자 = 24일 오후 1시14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제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사진=뉴스1


24일 오후 1시 13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중상 1명, 경상 4명 등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폭발이 접수된 16분 뒤인 오후 1시 30분쯤 선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 2시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청은 이날 "포스코 ICT ORC 발전설비와 축열설비 시운전 중 연결된 배관에서 비상의 요인에 의해 폭발이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가 발생한 인근에 트르미날-66오일 30톤을 보관하고 있어 위험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는 소방관 65명, 소방차 16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서 진화를 완료했으며,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김경환 기자 kenny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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