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24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소지섭, 조은정 커플의 첫 만남이 된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SBS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당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지섭은 인터뷰 내내 조은정 아나운서 쪽으로 몸을 돌려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은정 아나운서가 퇴사 후 밝혀진 연애 사실에 다소 부담감을 드러내며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소지섭이 한남 더 힐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부동산 매입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결혼을 계획은 아직 없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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