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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프러포즈" '불청' 김광규, 이상형 박선영 고백→영국부부 위협한 깜짝 '결혼' 선언 [핫TV]



[OSEN=김수형 기자] 김광규가 이상형을 박선영이라고 꼽은 가운데, 내년 5월까지 결혼 못할 시 불청에서 프러포즈 한다고 폭탄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강문영은 커다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집으로 초대한 멤버들을 기다렸다. 레드와 초록색 드레스코드까지 주문하며 멤버들을 초대한 강문영은 누구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때, 브루노는 강문영집 거실에 걸려있는 한 그림을 보면서 "이거 우리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라며 놀라워했다. 화가 이름도 브루노 아버지 이름이 정확히 적혀있었다. 강문영은 "이거 20년된 그림이다"며 놀라워했고, 브루노도 "진짜 신기하다, 이거 일부로 해놓은 거냐"며 질문, 강문영은 "아니다"며 역시 소스라쳤다. 


 
브루노가 직접 독일에 있는 아버지에게 문의결과, 실제로 브루노 아버지가 그린 그림으로 검증이 됐고, 두 사람은 신묘한 인연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하나둘씩 멤버들이 도착했다.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다가가 "영국부부하지말고 커플하자"면서 "부부는 올드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며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와 조하나도 도착했다. 조하나가 도착하자 김부용은 브루노에게 "네가 좋아하는 누나 왔다"고 했고, 브루노는 "응"이라며 조하나를 반겼다. 

식사가 완성됐다. 신효범은 "행복한 청춘은 50대부터, 그때부터 청춘이 다시 시작된다"면서 건배사로 축배를 들었고, 모두 "우리 행복하자, 올해도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파티를 시작했다. 



이때 이상형 월드컵이 이어졌다. 조하나는 김광규가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선영을 최종으로 뽑았다고 폭로했다. 박선영은 "오빠가 나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김광규에게 모자를 선물한 임오경을 언급했고, 최성국은 "광규형 어머니가 오경이 마음에 든다더라"면서 "근데 요즘 형이 선영이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김광규는 "나도 몰랐는데 우리 엄마 이후로 여자 방귀소리를 처음 들어봐, 그 날이후 선영이한테 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은 "날 감당할 수 있겠어?"라며 김광규에게 헤드락을 걸었고, 김광규는 "내년 5월까지 결혼 못 하면 내가 불청 안에서 프러포즈 한다"며 깜짝 결혼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김광규는 조하나가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폭로, 김광규는 여전히 박선영을 외치면서 뜻밖의 이상형이 탄생됐다. 이상형이 박선영이라는 선언을 시작으로 영국부부 최성국과 박선영을 위협하는 깜짝 결혼 선언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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