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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 방송 최초 집 공개…똑 닮은 딸 등장 ‘최고의 1분,9.4%’


‘불타는 청춘’ 강문영, 방송 최초 집 공개…똑 닮은 딸 등장 ‘최고의 1분,9.4%’

‘불타는 청춘’은 강문영 집에서 열린 청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7.0%, 8.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1%P, 1.7%P 상승세를 보였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도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청춘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남양주 천마선 중턱에 자리잡은 강문영 집으로 하나 둘씩 모였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문영의 집은 근사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모던함이 묻어나는 2층 저택으로, 첫 방문한 브루노는 “집이 엄청 좋다. 완전 할리우드 맛이 나는 집”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브루노는 집 구경을 하던 중 화가인 아버지 ‘브루니 브루노’의 그림이 거실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이거 우리 아빠 그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브루노가 직접 독일에 있는 아버지에게 문의 결과, 실제로 브루노 아버지가 그린 그림으로 검증이 됐고, 두 사람은 신기한 인연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브루노는 "진짜 신기하다. 이거 일부로 해놓은 거 아니지?"라며 재차 물었고, 강문영은 "아니다" “이거 오래된 거다. 20년이 넘었다”며 놀라워했다.

청춘들이 모두 모이자 마당에서 석화, 조개 등 온갖 해산물을 굽고, 김광규와 조하나가 가져온 와인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성국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우리들이 함께 하는구나”라며 씁쓸해 하자 광규는 “내년 5월까지 결혼 못하면 나 진짜 불청 안에서 프러포즈 한다. 스태프들까지 포함”이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최성국은 “스태프들이 당황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자 광규는 “내가 그렇게 하는 대신에 너희 최성국과 박선영도 결혼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9.4%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강문영의 딸 홍예주 양이었다. 문영은 예주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자 청춘들을 차례로 소개했고, 청춘들은 가족처럼 예주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성국이 예주를 위해 초콜릿을 준비했다며 선물을 주자 광규는 “야, 너 왜 그걸 카메라 앞에서 줘. 이따 조용히 줘도 될 것을”이라며 팩폭을 안겨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 성국은 “강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마 점이 예주에게도 생겼다”며 ‘모점 여점’을 강조해 모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몰래 온 초대 손님으로 성국의 전화를 받고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역술인인 백운산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예언이 적중해 화제가 되었던 백운산에게 성국은 “광규 형의 예언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당시 백운산은 광규에게 “4살 연하이며, 문화예술계 종사하는 대학교수와 만날 것”을 예언한 것.

이에 청춘들은 현재 ‘조하나가 대학교수이며 4년 터울에 한국무용을 한다’며 ‘두 사람이 진짜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술렁거렸다.

그러자 성국은 “그런데 저 분이 (광규를) 남자로 생각을 안해요”라며 “조하나는 구본승 씨를 이상형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해 또다시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2020년에 처음으로 나올 새 친구와 ‘불타는 청춘’의 사주를 질문했는데, “둘이 사업을 한다면 대박이 난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2020년 대박 새 친구가 합류할 ‘불타는 청춘’은 2020년 1월 8일부터 평소보다 10분 빨리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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