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25)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남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앞두고, 영화 울지마 톤즈2가
다음달 9일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23일 열린 영화 시사회엔 이태석 신부가
톤즈에 세운 학교를 졸업한 뒤
인제대 의과대학에서 공부해 현재
부산백병원에서 공부중인 고인의 제자
토마스도 참석했다는데요.

10주기인 다음달 14일엔 서구 남부민동
톤즈문화공원에 지상 4층 건물에 카페와
다목적홀 등을 갖춘 이태석 기념관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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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회면입니다.

부산시가 인터넷 기반 숙박 공유기업
에어비앤비를 겨냥해 불법 숙박 영업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는 소식입니다.

시는 다음 달 지역 숙박업계와 경찰,
에어비앤비 등이 참가하는 민관합동 간담회에서
불법 숙박업소의 영업 금지를 요청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불법 영업 현장을 적발하긴 쉽지 않다는
어려움과 함께, 영세 숙박업주들을 중심으론
시의 단속이 뒤늦은 호들갑이라는 비판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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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봅니다.

동구청이 민간 급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괄 급식을 실시하는 주민복합시설
\′희망드림종합센터\′를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동구 관내 노숙인 급식 시설은 부산진역에
위치해 있어, 노숙인과 노인들이
점심시간만 되면 장시간 거리에서 줄을 서고
식사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다는데요.

내년 12월 이 시설이 준공되면
1층에 노숙인 무료급식소, 2층엔 샤워실과
상담실 등이 마련돼 노숙인만을 대상으로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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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회면입니다.

2020학년도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대학마다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부산 지역 4년제 15개 대학 수시모집
평균 등록률은 87.8%로 지난해보다
3.6%포인트 하락했고, 특히 신라대 등 3곳은
수시등록률이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는데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원 미달 사태가
악화되면서, 부산 지역 고3 학생들만으론
지역 4년제 대학 정원의 60%만 채울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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