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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환상동화' 강하늘, '동백꽃' 이후 연극 택한 이유는? [영상]

기사입력2019.12.26. 오후 5: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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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연극 '환상동화'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강하늘, 송광일, 장지후, 기세중, 육현욱,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 한소빈, 윤문선 등이 참석했다.

'환상동화'는 삶에 대한 다른 관점과 예술적 사상을 가진 각양각색 매력의 사랑 광대, 예술 광대, 전쟁 광대가 '한스'와 '마리'를 주인공으로 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연극이다. 피아노와 음악을 사랑한 남자 한스와 전쟁에 나간 오빠를 기다리는 여자 마리가 주인공이 되어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완성되는 세 광대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녹여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연극 '환상동화'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강하늘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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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k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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