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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주연 3인 캐스팅 확정

최승희

입력 2019. 12. 20   15:17
업데이트 2019. 12.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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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김윤진·나나 ‘호흡’
밀실 살인사건 진실 파헤쳐 
 
왼쪽부터 영화 ‘자백’(가제)에 캐스팅된 배우 소지섭·김윤진·나나.
사진=피프티원케이·자이온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왼쪽부터 영화 ‘자백’(가제)에 캐스팅된 배우 소지섭·김윤진·나나. 사진=피프티원케이·자이온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배우 소지섭과 김윤진, 나나가 영화 ‘자백’(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소지섭과 김윤진, 나나가 영화 ‘자백’(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8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를 사로잡았던 소지섭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는 촉망받는 IT기업 대표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한 유민호를 연기한다.

영화 ‘세븐 데이즈’ ‘이웃 사람’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등에 출연하며 자타공인 스릴러 퀸으로 자리매김한 원조 월드스타 김윤진은 유민호의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승률 100%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에 파고드는 인물이다.

데뷔작 드라마 ‘굿와이프’부터 ‘저스티스’, 영화 ‘꾼’ 등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나나는 진실의 키를 쥔 김세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자백’은 ‘마린 보이’의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로 트리플 1000만 영화를 달성한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최승희 기자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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